
이제원 본부장은 쓰리-아웃 체인지입니다!
<원-아웃>
현직 노조위원장이 청주총국장으로 부임한 뒤 2개월 만에 제작1 본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했습니다. PD로서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자가 시사교양 1·2국, 협력제작국, 예능센터, 드라마센터를 이끄는 ‘제작1 본부장’에 임명되고 모두가 우려했습니다. 걱정스러운 표정의 PD들과 달리 첫 부임 인사를 다니던 이제원 본부장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우려는 빠르게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제작이 절반 정도 진행된 <다큐 인사이트> ‘세월호 10주기 방송’을 무산시킨 겁니다. 이상한 점은 선거 투표일은 4월 10일이었고 방송일은 일주일 뒤인 4월 18일이었습니다. 미래의 방송이 지나간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발상(으로 불방을 결정한 일)은 믿을 수 없었지만 놀랍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구성원과 시청자의 반발을 샀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발언과 결정이었습니다. 공영방송 KBS의 책무는 내팽개쳐졌고 명예는 크게 실추됐습니다. ‘미래 방송이 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는 그 자체로 뉴스가 됐고, 수많은 기사로 보도됐습니다. 한 간부가 배설한 감정이 눈덩이처럼 커져 회사 이름에 먹칠을 한 것입니다. 공사 인사 규정에는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40조(직권면직)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한 자”
제55조(징계)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였거나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오손하는 경우”
이제원 본부장이 원-아웃 된 이유입니다.
<투-아웃>
이 본부장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KBS의 명예가 훼손된 잘못된 결정을 하고 난 뒤 상황 수습은커녕 최소한의 절차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단체협약에서 명시하고 있는 공정방송위원회에 이제원 본부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분쟁 사항은 단체교섭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라’는 노사관계의 약속을 저버렸습니다. 비겁한 처사이자 단체협약 위반입니다. 단체협약을 어긴 이제원 본부장은 이제 법적인 처벌 대상이 됐습니다.
이것이 투-아웃의 이유입니다.
<쓰리-아웃>
쌓이고 쌓이던 이제원 본부장의 실책이 이제는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는 구체적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역사저널 그날’의 MC 선정 번복의 과정과 이어진 제작진 해산, 무기한 방송 연기가 그것입니다. 협찬금을 날리게 됐고 KBS 신뢰에 큰 금이 갔습니다. 세월호 다큐 제작 무산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 기사가 쏟아지며 회사는 안팎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수많은 이들이 쌓아 올린 ‘역사저널 그날’의 프로그램 경쟁력 역시 사라지게 됐습니다. 방송사에서 이보다 더 큰 손해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누가 제작1 본부장의 말을 신뢰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제작의 즐거움을 어디에서 느낄 수 있으며 다시 프로그램 경쟁력을 어떻게 쌓아야 한단 말입니까?
KBS의 모든 것들을 망가뜨리고 있는 최악의 결정이 쓰리-아웃의 이유입니다.
이제 박민 사장에게 묻습니다. 쓰리-아웃 된 이제원 본부장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조직은 ‘신뢰’와 ‘원칙’을 기반으로 굴러갑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설득’으로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이제원 본부장은 ‘권력’으로 군림하며 ‘원칙’을 깼고 그 결과, ‘파탄’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수도 한두 번입니다. 반복된 상황이 누적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건, 리더로서의 '무능'을 뜻합니다. 이제 사장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제원 본부장이라는 명확한 문제를 도려내지 않는다면, 회사는 직원들에게 어떤것도 설득이 불가할 것이며, 이 시점부터는 박민 사장도 교체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제원 본부장을 경질하고, 방송을 아는 사람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바로 조직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KBS의 원칙입니다.


이제원 본부장은 쓰리-아웃 체인지입니다!
<원-아웃>
현직 노조위원장이 청주총국장으로 부임한 뒤 2개월 만에 제작1 본부장으로 초고속 승진했습니다. PD로서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자가 시사교양 1·2국, 협력제작국, 예능센터, 드라마센터를 이끄는 ‘제작1 본부장’에 임명되고 모두가 우려했습니다. 걱정스러운 표정의 PD들과 달리 첫 부임 인사를 다니던 이제원 본부장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우려는 빠르게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국회의원 선거에 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제작이 절반 정도 진행된 <다큐 인사이트> ‘세월호 10주기 방송’을 무산시킨 겁니다. 이상한 점은 선거 투표일은 4월 10일이었고 방송일은 일주일 뒤인 4월 18일이었습니다. 미래의 방송이 지나간 투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발상(으로 불방을 결정한 일)은 믿을 수 없었지만 놀랍게도 그런 일이 일어났습니다.
당연히 수많은 구성원과 시청자의 반발을 샀고 세월호 유가족들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는 발언과 결정이었습니다. 공영방송 KBS의 책무는 내팽개쳐졌고 명예는 크게 실추됐습니다. ‘미래 방송이 선거에 영향을 준다’는 얘기는 그 자체로 뉴스가 됐고, 수많은 기사로 보도됐습니다. 한 간부가 배설한 감정이 눈덩이처럼 커져 회사 이름에 먹칠을 한 것입니다. 공사 인사 규정에는 이 같은 행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제40조(직권면직)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한 자”
제55조(징계)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였거나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오손하는 경우”
이제원 본부장이 원-아웃 된 이유입니다.
<투-아웃>
이 본부장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KBS의 명예가 훼손된 잘못된 결정을 하고 난 뒤 상황 수습은커녕 최소한의 절차도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단체협약에서 명시하고 있는 공정방송위원회에 이제원 본부장은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분쟁 사항은 단체교섭을 통하여 평화적으로 해결하라’는 노사관계의 약속을 저버렸습니다. 비겁한 처사이자 단체협약 위반입니다. 단체협약을 어긴 이제원 본부장은 이제 법적인 처벌 대상이 됐습니다.
이것이 투-아웃의 이유입니다.
<쓰리-아웃>
쌓이고 쌓이던 이제원 본부장의 실책이 이제는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치는 구체적 상황에 이르게 됐습니다. ‘역사저널 그날’의 MC 선정 번복의 과정과 이어진 제작진 해산, 무기한 방송 연기가 그것입니다. 협찬금을 날리게 됐고 KBS 신뢰에 큰 금이 갔습니다. 세월호 다큐 제작 무산 때와 마찬가지로 관련 기사가 쏟아지며 회사는 안팎의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10년 넘게 수많은 이들이 쌓아 올린 ‘역사저널 그날’의 프로그램 경쟁력 역시 사라지게 됐습니다. 방송사에서 이보다 더 큰 손해는 없을 것입니다.
이제 누가 제작1 본부장의 말을 신뢰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제작의 즐거움을 어디에서 느낄 수 있으며 다시 프로그램 경쟁력을 어떻게 쌓아야 한단 말입니까?
KBS의 모든 것들을 망가뜨리고 있는 최악의 결정이 쓰리-아웃의 이유입니다.
이제 박민 사장에게 묻습니다. 쓰리-아웃 된 이제원 본부장을 바꿔야 하지 않겠습니까?
좋은 조직은 ‘신뢰’와 ‘원칙’을 기반으로 굴러갑니다. ‘변화’를 원한다면 ‘설득’으로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이제원 본부장은 ‘권력’으로 군림하며 ‘원칙’을 깼고 그 결과, ‘파탄’에 이르고 있습니다.
실수도 한두 번입니다. 반복된 상황이 누적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건, 리더로서의 '무능'을 뜻합니다. 이제 사장은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이제원 본부장이라는 명확한 문제를 도려내지 않는다면, 회사는 직원들에게 어떤것도 설득이 불가할 것이며, 이 시점부터는 박민 사장도 교체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이제원 본부장을 경질하고, 방송을 아는 사람으로 바꾸는 것, 그것이 바로 조직의 기강을 바로 세우는 KBS의 원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