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를 버틴 건 직원들이다
이제 회사가 진심을 보여라
수년간 이어진 감축 기조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와 무기력은 깊어져 왔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희생이 아니라, 그동안의 고통을 인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조직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입니다.
같이노조는 지금까지 회사와 26차례의 개별교섭을 진행해 왔습니다. 살인적인 고물가 속에서 연이은 임금동결과 연차 강제소진으로 실질임금이 감소한 상황에서 회사가 제시한 안은 직원들의 희생에 상응하는 대우라고 볼 수 없습니다. 위기를 버틴 것은 직원들이었습니다. 같이노조는 회사가 공정방송의 원칙을 지키고, 실질임금 회복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수신료 분리징수를 겪으며 직원들은 두 차례에 걸친 특별명예퇴직·희망퇴직과 무급휴직, 2024년 정기공채 중단과 한시직 인력 축소, 2023년부터 이어진 임금동결과 2년 연속 연차휴가 100% 촉진, 수신료 업무 파견과 제작비 감축 등 온갖 방식으로 고통을 감내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이어왔다"며 그간의 결과를 경영진의 치적으로만 내세울 뿐, 위기 극복 과정에서 힘겹게 버텨준 직원들에 대한 위로와 보상에는 여전히 무관심합니다.
같이노조는 공정방송 원칙, 실질임금 회복, 정당한 휴식권이 담보되지 않는 한, 어떠한 협의도 더 이상 진전을 이룰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근로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더 크게는 KBS의 신뢰와 경쟁력을 회복하여 다시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
같이노조는 남은 교섭에서도 조합 설립 취지에 따라 근로조건 유지·개선과 권익 강화, 공정방송의 원칙 수호를 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변화를 담보하지 못하는 협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조합원들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게 교섭에 나서겠습니다.

위기를 버틴 건 직원들이다
이제 회사가 진심을 보여라
수년간 이어진 감축 기조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와 무기력은 깊어져 왔습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희생이 아니라, 그동안의 고통을 인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정당한 보상을 약속하는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조직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고, 공영방송으로서 KBS가 신뢰를 회복하는 출발점입니다.
같이노조는 지금까지 회사와 26차례의 개별교섭을 진행해 왔습니다. 살인적인 고물가 속에서 연이은 임금동결과 연차 강제소진으로 실질임금이 감소한 상황에서 회사가 제시한 안은 직원들의 희생에 상응하는 대우라고 볼 수 없습니다. 위기를 버틴 것은 직원들이었습니다. 같이노조는 회사가 공정방송의 원칙을 지키고, 실질임금 회복을 통해 직원들의 근로조건을 근본적으로 개선할 것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녹록지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 수신료 분리징수를 겪으며 직원들은 두 차례에 걸친 특별명예퇴직·희망퇴직과 무급휴직, 2024년 정기공채 중단과 한시직 인력 축소, 2023년부터 이어진 임금동결과 2년 연속 연차휴가 100% 촉진, 수신료 업무 파견과 제작비 감축 등 온갖 방식으로 고통을 감내해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강도 높은 자구 노력을 이어왔다"며 그간의 결과를 경영진의 치적으로만 내세울 뿐, 위기 극복 과정에서 힘겹게 버텨준 직원들에 대한 위로와 보상에는 여전히 무관심합니다.
같이노조는 공정방송 원칙, 실질임금 회복, 정당한 휴식권이 담보되지 않는 한, 어떠한 협의도 더 이상 진전을 이룰 수 없음을 분명히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근로조건의 문제가 아니라, 더 크게는 KBS의 신뢰와 경쟁력을 회복하여 다시 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일입니다.
같이노조는 남은 교섭에서도 조합 설립 취지에 따라 근로조건 유지·개선과 권익 강화, 공정방송의 원칙 수호를 우선 가치로 삼겠습니다. 변화를 담보하지 못하는 협의는 의미가 없습니다. 조합원들과 함께 끝까지 책임 있게 교섭에 나서겠습니다.